방탄소년단, 2026 AMA 출격…5년 만에 두 번째 대상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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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SWIM'으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라스베이거스 대규모 콘서트 동시 진행.

[사진 : 빅히트 뮤직]
[사진 :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 출격하며 5년 만의 대상 탈환에 나선다.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올해의 아티스트' 경합

20일(현지시간) 'AMA' 주최 측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6 AMA'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다. 2021년 이후 약 5년 만의 현장 참석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송 오브 더 서머'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등 최정상급 팝스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은 발매 직후 '송 오브 더 서머' 후보로 지명되며 압도적인 파급력을 증명했다.

역대 최다 수상 기록 경신 여부 주목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AMA'에서 총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1년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19년부터 4년 연속 팝 듀오/그룹 부문 정상을 차지해 역대 최다 수상자로 기록된 바 있다.

라스베이거스 붉게 물들일 대규모 콘서트

시상식 참석과 함께 대규모 공연도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3~24일, 27~28일 나흘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BTS WORLD TOUR ARIRANG IN LAS VEGAS'를 개최한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협업한 도시 연계 프로젝트 'BTS THE CITY ARIRANG'도 전개되어, 도시 전역을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ARIRANG 레드 일루미네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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