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호주 아코르 스타디움 입성… 멜버른 공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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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도시 86회 규모로 확대된 월드투어. 호주 초대형 공연장 입성으로 압도적 흥행 돌풍 잇는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사진 :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월드투어 일정을 확대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월드투어 'ARIRANG(아리랑)'의 호주 멜버른 공연 1회 추가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이번 월드투어는 총 34개 도시, 86회 공연이라는 압도적인 규모로 재탄생했다.

수년간 방탄소년단의 단독 무대를 고대해 온 호주 현지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공연인 만큼, 티켓 예매를 둘러싼 역대급 경쟁이 예고된 상태다.

특히 멜버른에 이어 개최되는 시드니 공연은 호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코르 스타디움(Accor Stadium)에서 펼쳐진다. 세계적인 팝스타들만이 허락받은 상징적인 무대에 방탄소년단이 입성한다는 소식은 현지 대중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은 이미 북미 투어를 통해 입증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콘시퀀스(Consequence)는 라스베이거스 공연에 대해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탁월한 관객 소통 능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북미의 뜨거운 열기를 오세아니아 대륙으로 옮겨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호주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하며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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