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enn.ie]](https://cdn.www.univkoreanews.com/w900/q75/article-images/2026-07-08/b0eab748-625f-4d76-a15b-2171187a1dc2.png)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출신 팝스타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곡 '드라큘라'는 '핫 100' 차트에서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이는 제니가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통틀어 달성한 가장 높은 순위다.
'드라큘라'의 흥행은 이례적인 숏폼 플랫폼 기반의 역주행 결과다. 지난해 10월 테임 임팔라의 솔로곡으로 처음 발매된 이 곡은, 올해 2월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리믹스 버전이 공개된 후 전 세계적인 입소문을 타며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K팝 그룹들의 활약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돋보였다. 보이그룹 에이티즈는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통산 세 번째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의 '스윔'은 '핫 100' 76위를 기록하며 15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고,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의 협업곡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는 49위에 자리하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 200'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이 19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이 23위를 기록했다. 특히 캣츠아이는 '뷰티풀 카오스'(128위)와 'SIS(소프트 이즈 스트롱)'(185위) 두 장의 앨범을 동시에 진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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