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기네스북 단어 '마밀라피나타파이'로 30일 전격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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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잇츠 미' 확정. 번역하기 어려운 단어를 차용한 독특한 콘셉트와 첫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사진 : 빌리프랩(BELIFT LAB Inc.) 공식 홈페이지]
[사진 : 빌리프랩(BELIFT LAB Inc.) 공식 홈페이지]

걸그룹 아일릿(ILLIT)이 오는 4월 30일 새 앨범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밤(bomb)'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 단위 활동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네스북 등재된 독특한 앨범명, 타이틀곡은 '잇츠 미'

이번 앨범명 '마밀라피나타파이'는 칠레 남부 티에라델푸에고 지역 야간(Yaghan)족의 언어에서 차용했다. 기네스북에 '가장 뜻이 긴 단어이자 번역이 가장 어려운 단어'로 등재된 이 단어는 '서로 원하면서도 먼저 나서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교환하는 미묘한 눈빛'이라는 심오한 의미를 지닌다. 우리말의 '무언의 이심전심'과 맞닿아 있는 이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아일릿은 타이틀곡 '잇츠 미(It's Me)'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공연 성료…본격적인 아시아 투어 돌입

컴백 열기와 함께 아일릿은 첫 번째 아시아 투어 '아일릿 라이브 프레스 스타트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픽셀 아트와 롤플레잉 게임(RPG) 요소를 결합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았다.

특히 완성형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세이브 포인트' 같은 전개는 신인 그룹 특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서울에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일릿은 오는 6월 13일 일본 아이치를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효고, 도쿄를 거쳐 8월 22일 홍콩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아시아 투어를 전개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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