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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안착과 취업을 위해 서울시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유능한 해외 인재의 산업 현장 정착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30일간의 서울일주' 4기 참가자 100명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구직부터 정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전문대학 및 대학원 포함)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인 외국인 유학생이다. 지원 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실무 중심 교육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이번 4기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6~7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50시간 내외의 전문 강의와 6회의 단체 문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유학생이 한국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노동법 및 출입국관리법 등 필수 체류 지식을 비롯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 준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비즈니스 한국어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료증 수여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 혜택
프로그램을 수료한 유학생에게는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정규 교육 시간을 최대 4시간까지 인정받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수료 이후에도 지난달 본격 운영을 시작한 '서울글로벌유학생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센터는 취업 및 창업 지원, 비자 체류 상담, 생활 적응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영미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유능한 글로벌 인재들이 학업을 마친 후에도 서울에 남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주 환경 조성과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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