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교육부 Blog]](https://cdn.www.univkoreanews.com/w900/q75/article-images/2026-07-03/fd3da4a3-a957-4975-bf9f-a0b9a9428fbc.jpg)
K-콘텐츠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대한민국 교육부가 해외 공교육 체계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주역들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부는 국외 공교육 현장에 한국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국가별 여건에 맞춘 다각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위상을 드높인 국내외 관계자 및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해외 한국어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글로벌 한류 확산과 한국 유학 수요의 가파른 증가세에 발맞추어, 해외 현지 학교의 한국어 정규 과목 채택을 주도하고 글로벌 한국어 인프라 강화에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수상자들은 해외 교육 당국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어 채택교를 대폭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지 교원 양성 체계를 정립해 자생적인 한국어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이들의 노력이 일시적인 문화적 관심을 넘어 현지 공교육 제도로 확고히 자리 잡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되었다고 분석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어의 위상이 급부상함에 따라 한국어를 제2외국어나 정규 과목으로 도입하는 국가가 매년 크게 늘고 있다"라며, "해외 현지의 한국어 교육 인프라를 보다 공고히 다지는 것은 잠재적인 우수 글로벌 인재들이 향후 국내 대학으로 유학을 오거나 한국 기업으로 취업하게 만드는 강력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정부는 최근 발표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비롯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과 긴밀히 연계하여, 해외 현지 한국어 교육 거점망을 국내 고등교육 인프라와 통합하는 정주형 인재 유치 정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재외한국교육원, 해외 대학 및 교육 당국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동시에 교재 개발, 현지 전문 교원 파견, 온라인 원격 교육 플랫폼 지원을 확대하여 전 세계 유학생 수요층을 겨냥한 한국어 교육의 양적·질적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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